- 관방(關防)의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곳 선소(船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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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면 전도리는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폐합에 따라 월진동(月津洞)과 선소(船所) 그리고 신방동(新芳洞)을 병합하여 전도리(錢島里)가 되었다.
그 가운데 선소(船所)마을은 그 옛날 하동을 지키는 관방(關防)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던 곳이 선진(船鎭)이라 선소(船所)가 되었다.
그리고, 전도리 선소마을에는 마을 진입로 우측편에 하동전화국 월진분기국사(河東電話局 月津分岐局舍)가 있다.
또, 마을 진입로의 좌측편에는 경조재(敬祖齋)라는 함안조씨제각(咸安趙氏祭閣)이 있고, 마을 앞 놀이터에는 100년된 괴목나무가 1그루 자라고 있다.
현재, 선소마을에는 진태모 이장을 중심으로 50세대에 96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장성춘 기자.블로그 naver.com/ hdnews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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