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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춘기자의 『단소리 쓴소리』

기사승인 2024.05.30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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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위에 군림하라는 군수가 아니며, 군의원 스스로 면의원으로 평가절하하지 마세요!

   
 

하동공공의료원 건립문제를 두고 지역사회에 한동안 소용돌이가 일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여전히 진행형이고 하동군민들은 갑갑하다고 말한다.

기자는 이 문제와 관련해 4일에 걸쳐서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문제의 중심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하동군의회 의원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의 사이에는 소통이라는 것이 없거나 안된다는 것이다.

하승철 군수측의 이야기를 듣고 하동군의회 의원들의 이야기를 되도록 많이 들은 다음에 기자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양쪽 다 불통 이라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번 하동공공의료원 문제에 대한 우선적인 책임은 하승철 군수에게 있는 것이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군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안들의 책임자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년간 1조원에 가까운 예산을 주무르고 1천명에 가까운 인사권을 가진 군수가 좀 과한 표현인지는 모르지만 군의원을 제대로 정리를 못하냐는 것이 다수 군민들의 지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군의원들을 무시 하려는 표현은 아니니 오해들 마시기 바란다.

덧붙여서 기자가 지난 4일동안 나름 노력한 끝에 또 하나 알수가 있었던 것은 하동군의회 일부 의원들이 완전히 겉과 속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앞서 기자가 하동군의회 의원들은 누구도 하동공공의료원의 건립에 반대를 하는이 없다고 했었는데,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일부 군의원들이 말뿐이지 군민들을 속이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수 있었다.

그것이 어느 군의원이라고 밝히지는 않겠다. 그러나 하동사람들이 아프면 진주로, 광양으로, 구례로 아니면 서울로 큰 도시로 가면되지 라고 말한 일부 군의원들은 기자가 분명하게 말하건대 군의원이 아니라 면의원의 자격도 되지 않으니 스스로 물러 났으면 한다.

그 다음으로 하동공공의료원 건립이라는 하동군민들의 목숨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를 두고 고민을 하는데 부도가 나 경매에 넘어간 병원을 왜 거기다 끄집어 넣는 것인지 참 이해를 할 수 없는 일부 군의원이 있었다.

기자의 귀에는 떠도는 풍문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군의원과 해당 병원을 매수한 관계자의 접촉설이 들려왔다.

아무튼 일부 군의원은 그야말로 공과 사도 제대로 구분을 못하는 수준으로 밖에 받아 들일 수 없었다.

당초 수학까지는 기대를 하지도 않았지만 가만히 보니 산수 문제도 풀수 없을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하동군이 수천억원의 부채를 떠안을 때까지 하동군의회는 어떤 역할을 했는지 거듭 묻지 않을수 없는 가운데, 어떤 군의원은 미련하게도 1년에 몇억원의 적자를 감수해야만 되는데 어떻게 그것을 받아 들일수 있겠는가 라는 말은 참 그럴듯한 답을 했다.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도 않는 하동군의회 의원님들 하동공공의료원을 운영하면 몇억원의 적자가 걱정이라구요?

그렇게 군민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당신들의 머릿속에는 하동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목숨값이 고작 몇억원 밖에 안되는 것으로 계산이 되는지 묻고싶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해서 하동군의회 의원님들 공직자 재산 신고액을 보니까 큰 것 작은 것 다 보태면 100억원 쯤은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은 그런 의원이 있을 정도였다.

그래서 하동군의회 의원 당신들은 그 돈으로 헬기타고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금방 갈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수의 하동 군민들은 아주 사소한 건강 문제로도 길거리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들이다.

하승철 군수님, 군민들의 위에서 군림하라는 것이 군수가 아닙니다. 아울러 소통이라는 것은 말로 시작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행동입니다.

, 하동군의회 의원님들 스스로들 면의원으로 평가절하 하는 생각이나 행동들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성춘 기자 hdnews9001@hanmail.net

<저작권자 © 하동정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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