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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좋아하는 민간요법』(32)

기사승인 2023.11.21  14: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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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두근거리고 코가 건조해요

> 가슴이 두근거려서 잠을 잘수가 없습니다. 특히 왼쪽 가슴이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코가 건조해서 무척 괴롭네요. 감기는 아닌 것 같고 심장에 문제가 있나 걱정이 돼요.

 

   
백운당 한의원장 김영섭

> 이유 없이 불안 해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경계라고 합니다. ‘이란 심장이 약하여 갑자기 놀라면 안정이 되지 않는 증상이고 란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무서워하며 놀라는 증상입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심장과 담이 허약한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동의보감에는 경계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너무 많은 생각을 하거나 무서워하기 때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경계증이 심해지면 가슴이 마구 뛸 뿐 아니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의식을 잃고 넘어질 수도 있으니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경계보다 좀 더 중증인 질환을 정충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심장이 팔딱팔딱 뛰면서 불안감을 느끼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잡으러 오는 것 같아 무서워하는 증상입니다.

정충은 부귀에만 급급하여 가난하고 천한 것을 외면하며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여 속병을 앓는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고기가 물이 없을 때 팔딱팔딱 뛰는 것과 같은 것이죠. 신경이 예민하고 심장이 약하거나 빈혈에 화가 생기고 화로 인해 코가 건조 해질 수 있습니다.

오래두면 신경과민이나 신경쇠약 증상이 오기 쉽고 심장판막 자체가 더 나빠질 수 있으니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한방약으로 다스리기 바랍니다.

 

하동정론신문 하동정론신문 hdgm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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